사회
옅은 황사, 중부 내륙 지역에서 옅은 황사 관측…미세먼지 `나쁨`
입력 2014-05-26 14:43 

'옅은 황사' '미세먼지'
26일 오전 서울과 춘천을 포함한 중부 내륙 일부 지역에서 옅은 황사가 관측됐으며 오후에는 더 넓은 지역으로 퍼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24일에서 25일 중국 북부 지역에서 발원한 황사가 남동진해 일부가 우리나라게 유입되고 있다"고 전했다.
오전 9시 서울의 한 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170㎍/㎥을 기록해 '나쁨(121∼200㎍/㎥)'수준을 기록했다.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30도로 중부지방은 어제와 비슷하겠고, 남부지방과 강원도 영동은 어제보다 높을 예정이다.
옅은 황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옅은 황사, 마스크 해야겠네" "옅은 황사, 창문 닫아놓는게 나으려나" "옅은 황사, 공기 계속 나빠서 큰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 출처 :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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