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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투자증권, 영등포구 독거 어르신들과 힐링 나들이
입력 2014-05-26 14:17 

KB투자증권(사장 정회동)은 영등포구 내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30명에게 1박2일간의 나들이를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3~24일 주말을 이용해 이뤄진 행사에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거나 문화적 체험 부족으로 정서적으로 고립돼 있는 어르신들에게 야외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르신들은 첫 날 양평군의 치즈 체험마을에서 직접 치즈와 피자를 만들고 시식하는 체험 시간을 가졌다. 또 저녁에는 남이섬에서 KB투자증권 직원들과 함께 조별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둘째 날에는 아침고요수목원에서 산책과 휴식을 취하며 그 동안의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KB투자증권은 독거 어르신들에게 생활용품 지원 및 정서안정을 지원하는 '해피푸드'활동을 통해 영등포구내 어르신들과 꾸준한 유대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2년에도 어르신들과 함께 강화도 1박2일 나들이를 진행했다.
KB투자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방식의 지원활동을 통해 진정한 보살핌의 손길을 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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