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다음 카카오 합병, 최대주주 김범수 등극…지분율 22.23%
입력 2014-05-26 14:09  | 수정 2014-05-28 21:43

포털 사이트 업계 2위 다음 커뮤니케이션과 카카오가 합병해 통합법인 '다음카카오'가 탄생한 가운데, 최대주주로 김범수가 등극했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이날(26일) 공시를 통해 카카오와의 합병이 우회상장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이날 현재 합병회사 다음의 최대주주는 이재웅(13.67%) 전 대표(창업자)이다.
피합병회사 카카오의 최대주주는 김범수(29.24%) 이사회 의장이다.
다음은 "이번 합병이 완료되면 다음의 최대주주는 이재웅에서 김범수로 변동되고 그의 지분율은 22.23%가 된다"고 밝혔다.
다음 카카오 합병 이재웅 김범수 소식에 네티즌들은 "다음 카카오 합병 이재웅 김범수, 최대주주가 변경됐네" "다음 카카오 합병 이재웅 김범수, 점점 커지는구나" "다음 카카오 합병 이재웅 김범수, 다음 앞서가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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