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KDDF, 셀레리온과 손잡고 초기 임상시험 지원 강화
입력 2014-05-26 14:00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KDDF)은 초기 임상시험 수탁기관인 셀레리온과 상호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셀레리온은 초기 임상시험 분야의 강자이자 다양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는게 KDDF 측의 설명이다.
특히 셀레리온은 한국을 아시아 진출의 주요 국가로 인식하고 최근 서울대병원 임상시험센터에 아시아 지역 첫 지사를 설립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수잔 쏜튼 셀레리온 대표는 "한국 신흥 바이오 제약사들의 글로벌신약개발 가능성을 평가.지원하며 한국의 글로벌신약개발을 견인하고 있는 KDDF와의 공조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동호 KDDF 단장은 "이번 업무협력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강화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새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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