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유미 에릭, '연애의 발견' 확정…7년 전 베드신 호흡 '후끈'
입력 2014-05-26 12:26 
정유미 에릭 '연애의 발견' / 사진=MBC'케세라세라'


정유미 에릭, '연애의 발견' 확정…7년 전 베드신 호흡 '후끈'

'정유미 에릭' '정유미 에릭 연애의 발견'

배우 에릭이 '연애의 발견' 출연을 확정지었습니다.

에릭은 KBS2 새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의 남자주인공 강태하 역에 캐스팅돼 KBS2 '스파이명월' 이후 약 3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합니다.

앞서 정유미가 '연애의 발견' 여주인공 역에 캐스팅된 후 남자주인공으로 물망에 오른 에릭의 출연 여부에 관심이 집중됐던 바 있습니다. 두 사람이 MBC '케세라세라' 이후 약 7년 만에 또 한 작품에서 연기 호흡을 맞출지 기대를 모았던 것입니다.

이에 에릭의 출연 확정 소식이 전해지자 두 배우의 재회에 드라마 '연애의 발견'에 대한 관심도 한층 높아지고 있습니다.


'연애의 발견' 극중 에릭은 완벽한 비주얼의 인테리어 전문업체 대표 강태하 역을 맡았습니다. 강태하는 똑똑하고 자신감이 넘치며 강한 승부욕으로 원하는 것을 얻지만 사랑에 있어서는 로맨틱한 남자로, 헤어진 옛 여자친구와 재회한 후 진정한 사랑을 깨닫게 되는 인물입니다.

상대역 정유미는 옛 사랑과 현재의 사랑 사이에서 고민하는 가구 디자이너 이룸 역을 맡았습니다.

에릭과 정유미의 7년 만의 재회로 화제가 된 '연애의 발견'은 tvN 인기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를 집필한 정현정 작가의 차기작으로 '트로트의 연인' 후속으로 8월 방송될 예정입니다.

정유미 에릭 연애의 발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유미 에릭, 7년만에 연기 호흡 기대된다" "정유미 에릭, 연애의 발견이 로맨스가 필요해 작가 작품이구나" "정유미 에릭, 예전에 케세라세라 재밌게 봤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