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천식 등 대기오염 피해자들, 국가·자동차업체에 집단 소송
입력 2007-02-28 11:47  | 수정 2007-02-28 11:47
호흡기 질환자들이 서울의 대기오염으로 피해를 입었다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자동차 회사를 상대로 대규모 손해배상을 청구했습니다.
녹색연합 환경소송센터 등 시민단체들과 천식, 만성 기관지염 환자 등 23명은 국가와 서울시, 현대 기아 쌍용차 등 7개 자동차 제조사를 상대로 대기오염 손해배상 청구 소장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기오염 피해를 주장하는 당사자들이 공동소송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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