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트로트의 연인’, 화기애애한 대본 리딩 현장 공개…기대감↑
입력 2014-05-26 10:20 
[MBN스타 남우정 기자] ‘트로트의 연인 대본 리딩 현장이 포착됐다.

26일 KBS2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제작진이 대본 리딩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트로트의 연인 대본 리딩 현장에는 이재상 PD, 오선형 작가를 필두로 지현우(장준현 역), 정은지(최춘희 역), 신성록(조근우 역), 이세영(박수인 역) 등의 배우들이 모여 완벽한 신구조화를 이루는 호흡을 선보였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이야기꽃을 피우며 대본 리딩을 시작한 배우들은 리딩에 돌입하자 각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한 채 대사 톤부터 표정까지 조절하는 것은 기본, 서로의 눈을 마주보며 호흡을 맞추는 등 실전을 방불케 한 열연을 펼쳐 현장을 압도해 나갔다.

  특히 정은지의 구성진 트로트 실력에 지켜보던 모든 이들이 입을 모아 대박을 예감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KBS 드라마국의 고영탁 국장은 전반적인 사회 분위기가 무겁고 어두운데 이 드라마가 많은 사람들에게 위안이 되었음 한다. 밝은 톤의 드라마이니만큼 시청자들이 즐겁고 편안하게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고 이재상 PDSMS 시청자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따뜻하고 즐거운 드라마가 되길 바란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트로트의 연인은 트로트를 경멸하는 스타 뮤지션 장준현과 트로트에 꿈과 희망이 모두 걸려있는 소녀가장 최춘희가 만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6월 첫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