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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공감 이승환-오태호, 이번엔 메이플라워로 뭉쳤다
입력 2014-05-26 09: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이승환, 오태호 콤비의 또 하나의 수작(秀作)이 탄생한다.
작곡가 오태호가 프로젝트 그룹 ‘메이플라워(mayflower)로 23일 돌아왔다. 메이플라워는 가장 아름다운 계절 5월에 더욱 세상을 아름답게 빛내주는 꽃처럼, 우리 모두 그런 존재로 함께 어울려 살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지은 이름이다.
26일 정오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신곡 ‘추억 속에서 만나요는 과거 이오공감으로 인연을 맺은 이승환이 오태호와 함께 부른 곡이다.
오태호는 아이돌 음악이 주류인 대중음악 시장과는 별개로 30-40대 대중의 정서에 귀를 기울여 공감과 희망이 되는 음악을 객원가수를 통해 꾸준히 발표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태호는 ‘이별 아닌 이별-이범학, ‘내 사랑 내 곁에-김현식, ‘한 사람을 위한 마음 -이오공감, ‘사랑과 우정사이-피노키오, ‘기억속의 멜로디-오태호, ‘세상에 뿌려진 사랑 만큼-이승환, ‘화려하지 않은 고백-이승환 등을 작곡한 히트 작곡가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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