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호텔킹’ 임슬옹, 이런 반전 넘치는 매력男 같으니라구
입력 2014-05-26 08:51 

순수남 임슬옹이 카리스마 넘치는 반전을 선사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 14회에서는 선우현(임슬옹)은 아모네(이다해)를 위해 연을 끊었던 아버지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우현은 호텔 회장 아모네의 부탁으로 어쩔 수 없이 자신의 아버지가 소유주로 있는 목장을 찾았다. 사실 우현은 재벌 2세로, 아버지와의 골이 깊어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호텔 컨시어즈로 일하고 있던 것.
하지만 오랜만에 만난 아버지는 여전히 우현을 한심하게 여기며 이중구(이덕화)의 편에 서서 훈계하려 들었다.

이에 우현은 예전 회장님 덕분에 자신이 사람 노릇하고 사는 것”이라며 하나 뿐인 아들을 정말 잃고 싶지 않다면 호텔에 발도 들여놓지 말라”고 매서운 눈빛으로 경고했다.
평소 이다해만을 지극정성으로 보필하며 순정남 면모만을 선보였던 임슬옹이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반전 카리스마를 펼치는 모습은 여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엘리트한 그가 재벌 2세였다는 것까지 보여지면서 앞으로 이다해를 위해 어떤 행보를 이러갈지 주목된다.
이날 호텔킹 14회를 접한 누리꾼들은 호텔킹 14회, 임슬옹 반전” 호텔킹 14회, 이럴 줄 알았다” 호텔킹 14회, 역시 재벌남이었어” 호텔킹 14회, 멋져” 호텔킹 14회, 이다해를 지켜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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