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2·13 합의 이행..인도적사업 재개를"
입력 2007-02-28 10:47  | 수정 2007-02-28 14:20
평양 남북장관급회담에 참여중인 남측 대표단은 '2·13 합의'의 신속한 이행과 이산가족상봉행사를 비롯한 인도적 사업의 조속한 재개를 강조했습니다.
남측 수석대표인 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평양 고려호텔에서 열린 전체회의 수석대표 기조연설에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이 장관은 중단된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 건설 공사를 즉각 재개하고, 화상상봉이 늦어도 4월까지는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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