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항공·여행사, 액체류 제한 '비상'
입력 2007-02-28 09:52  | 수정 2007-02-28 13:21
내일부터 국제선 항공편에 액체, 젤류의 기내 휴대반입이 제한됨에 따라 국내 항공사와 여행사들은 공항을 이용하는 고객의 혼선을 막기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서는 등 비상체제에 돌입했습니다.
건설교통부 항공안전본부는 3월부터 국제선 액체류 휴대 반입이 제한된다는 사실을 알리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문의가 폭주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국제선 액체류 반입과 관련한 주의 사항을 전달하면서 출국에 앞서 반드시 읽어볼 것을 고객에게 요청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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