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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킹’ 이동욱, 이다해와의 스캔들에 ‘강력 부인’
입력 2014-05-25 09: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호텔킹 이동욱이 이다해와의 스캔들에 강력하게 부인했다.
24일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호텔킹 에서는 회장 아모네(이다해 분)를 향한 책임 추궁이 이어졌다.
앞서 아모네는 스포츠 행사 주최 서류에 서명을 했고 뒤늦게야 이 스포츠 행사가 불법 도박이라는 것을 알게 돼 책임을 떠맡게 됐다.
차재완(이동욱 분)은 아모네를 꺼내오기 위해 이중구에게 무릎을 꿇어야만 했다. 이중구가 친부라는 사실을 알게 된 차재완은 이중구의 곁으로 돌아가 아모네를 보호하는 것과 동시에 비밀리에 복수를 준비했다.

아모네는 호텔 이사들이 소집된 회의에서 호텔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는 이유로 맹비난을 받았다.
3개월이라는 제한된 기간의 회장직에 선 아모네를 향해 비난이 거세졌고, 백미녀(김해숙 분)만이 유일하게 아모네의 편이 됐다.
백미녀는 이번 사태는 회장님을 잘 보좌하지 못한 저를 포함한 이사들의 잘못이다. 특히 회장님과의 스캔들 하나 정리 짓지 못하는 총지배인”이라며 차재완을 향해 비난의 화살을 돌렸다.
이에 차재완은 스캔들이라뇨. 가당치 않다. 두 달밖에 안 남은 회장님에게 잠시 실무수업을 해줬던 것”이라며 아모네와의 관계를 부정하며 이사들과 직원들 앞에서 아모네를 깎아내렸다.
백미녀(김해숙 분)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기긴 했지만 달라진 차재완의 모습에 아모네는 당황했다.
아모네는 차재완에게 나 빼내려고 이중구에게 간 것이냐?”며 네가 어떻든 나는 이 자리에서 기다릴거다”라고 선언했다. 하지만 차재완은 그럴리 없다”며 냉정하게 돌아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하청업체 직원들에게 달걀세례를 당하는 아모네의 모습이 그려졌다.
누리꾼들은 ‘호텔킹 이동욱, 안타까워” ‘호텔킹 이동욱, 얼마나 괴로울까” ‘호텔킹 이동욱, 흥미진진해” ‘호텔킹 이동욱, 이다해랑 잘됐으면 좋겠다” ‘호텔킹 이동욱, 이다해랑 잘 어울린다” ‘호텔킹 이동욱, 회장 잔인하다” ‘호텔킹 이동욱, 김해숙이 있어서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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