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필라델피아) 김재호 특파원] 돈 매팅리 LA다저스 감독은 유격수 핸리 라미레즈의 종아리 부상이 호전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매팅리는 25일(한국시간)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경기를 마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라미레즈의 상태에 대해 전했다.
라미레즈는 이날 경기 선발 명단에 포함됐지만, 경기 직전 왼쪽 종아리 통증을 이유로 제외됐다. 전날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 제외.
매팅리는 정확한 상황은 잘 모르겠지만, 지난 뉴욕 원정 마지막 날부터 아프다고 했다. 오늘은 하루 종일 뛸 수 없는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라미레즈가 MRI 등 정밀 검진은 받을 계획이 없다면서 내일은 상태가 더 나아지기를 바라고 있다. 대타는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라미레즈는 전날 경기에서 선발 라인업은 제외됐지만, 대타로 출전했다.
이번 시즌 다저스의 3번 타자를 맡고 있는 라미레즈는 184타수 46안타 7홈런 24타점 타율 0.250을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 손가락과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반기 대부분을 날린 그는 이번 시즌에는 잦은 잔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greatnemo@maekyung.com]
매팅리는 25일(한국시간)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경기를 마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라미레즈의 상태에 대해 전했다.
라미레즈는 이날 경기 선발 명단에 포함됐지만, 경기 직전 왼쪽 종아리 통증을 이유로 제외됐다. 전날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 제외.
매팅리는 정확한 상황은 잘 모르겠지만, 지난 뉴욕 원정 마지막 날부터 아프다고 했다. 오늘은 하루 종일 뛸 수 없는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라미레즈가 MRI 등 정밀 검진은 받을 계획이 없다면서 내일은 상태가 더 나아지기를 바라고 있다. 대타는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라미레즈는 전날 경기에서 선발 라인업은 제외됐지만, 대타로 출전했다.
이번 시즌 다저스의 3번 타자를 맡고 있는 라미레즈는 184타수 46안타 7홈런 24타점 타율 0.250을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 손가락과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반기 대부분을 날린 그는 이번 시즌에는 잦은 잔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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