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필라델피아)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의 다음 등판 일정이 확정됐다.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다.
LA다저스는 25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다음 주 신시내티 홈 3연전 선발 투수를 예고했다. 이에 따르면, 류현진은 27일 시리즈 첫 경기에 등판한다. 4일 휴식 뒤 갖는 등판이다.
상대 선발은 조니 쿠에토다. 쿠에토는 이번 시즌 4승 3패 평균자책점 1.86으로 안정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10번의 등판 중 세 번의 완투와 두 번의 완봉을 기록했으며 탈삼진 82개로 이 부문 1위를 달리며 2012년의 전성기를 재현하고 있다.
류현진은 지난해 7월 28일 신시내티와의 홈경기에서 7이닝 2피안타 1볼넷 9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9승을 챙겼다. 추신수와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이날 경기에서 압도적인 투구를 보이며 큰 경기에 강한 선수라는 인식을 심는데 성공했다.
[greatnemo@maekyung.com]
LA다저스는 25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다음 주 신시내티 홈 3연전 선발 투수를 예고했다. 이에 따르면, 류현진은 27일 시리즈 첫 경기에 등판한다. 4일 휴식 뒤 갖는 등판이다.
상대 선발은 조니 쿠에토다. 쿠에토는 이번 시즌 4승 3패 평균자책점 1.86으로 안정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10번의 등판 중 세 번의 완투와 두 번의 완봉을 기록했으며 탈삼진 82개로 이 부문 1위를 달리며 2012년의 전성기를 재현하고 있다.
류현진은 지난해 7월 28일 신시내티와의 홈경기에서 7이닝 2피안타 1볼넷 9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9승을 챙겼다. 추신수와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이날 경기에서 압도적인 투구를 보이며 큰 경기에 강한 선수라는 인식을 심는데 성공했다.
상대 선발 조니 쿠에토는 2012년의 전성기를 되찾은 모습이다. 사진= MK스포츠 DB
이날 경기는 미국의 현충일인 메모리얼 데이에 열린다. 선수들은 이날을 기념해 군복 무늬가 들어간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게 된다. 류현진이 특별한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