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뉴욕증시, 중국 영향 3%대 급락
입력 2007-02-28 06:32  | 수정 2007-02-28 06:32
뉴욕 증시가 중국 증시의 폭락 영향으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등 3대 지수가 모두 3% 이상 하락하는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블루칩 위주의 다우존스지수는 지난 주말 종가에 비해 415.30포인트 3.29% 내린 12,216.96에 거래를 마감해 5일 연속 떨어졌습니다.
딕 체니 미국 부통령을 노린 것으로 보이는 아프가니스탄의 폭탄테러 소식도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미치면서 뉴욕증시는 2001년 9.11 테러사건 이후 가장 많이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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