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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훈, 임정우 상대로 시즌 마수걸이포
입력 2014-05-24 17:55  | 수정 2014-05-24 18:06
임훈이 임정우를 상대로 시즌 마수걸이홈런을 날렸다. 사진(인천)=김영구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김원익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외야수 임훈이 마수걸이 홈런을 날렸다.
임훈은 24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2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LG 선발 임정우를 상대로 3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아치를 그렸다.
시즌 1호이자 2010년 4월20일 잠실 두산전 이후 1495일만의 홈런포였다.
SK는 임훈의 홈런에 힘입어 3회 말 공격이 진행되고 있는 현재 2-1로 다시 앞서가고 있다.
[on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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