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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헛스윙 삼진이 아쉬워` [MK포토]
입력 2014-05-24 14:58 
24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와 소프트뱅크의 교류전이 열렸다.
4회말 2사 1, 2루 소프트뱅크 이대호가 삼진을 당하고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이대호는 지난 23일 야후오쿠돔에서 열린 한신 타이거즈와의 교류전 경기에서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 경기서 역전 스리런 홈런을 포함, 4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하며 교류전에 강한 면모를 이어갔다.
일본 진출 첫 해를 보내고 있는 한신의 오승환은 19경기에 등판해 11세이브 평균자책점 1.40으로 센트럴리그 구원 부문 공동 1위에 올라있다.
오승환의 한신과 이대호의 소프트뱅크는 이번 2연전을 마친 뒤인 6월8~9일에 한신의 홈인 고시엔구장에서 2경기를 더 치른다.
[매경닷컴 MK스포츠(日 후쿠오카)=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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