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만에 터진 이대호(32·소프트뱅크)의 시원한 홈런에 일본 언론의 반응도 뜨겁다.
규슈지역에서 발행되는 니시니폰스포츠는 24일 1면에 이대호의 시즌6호 홈런 소식을 전하며 (소프트뱅크의)야후오크돔 10연승을 이끈 한 방”이라고 소개했다.
이대호는 23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와 소프트뱅크의 교류전에서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4-2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대호는 1-2로 뒤진 6회말 무사 1,2루에서 랜디 메신저를 상대로 경기를 뒤집는 중월 스리런을 폭발시켰다. 이번 이대호 홈런은 지난 5월 10일 이후 13일 만에 쏘아올린 시즌 6호포다. 전날까지 45타수 7안타에 머물던 득점권 타율에 대한 우려도 한꺼번에 날려버리는 3점 홈런이었다.
[매경닷컴 MK스포츠(日 후쿠오카)=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
규슈지역에서 발행되는 니시니폰스포츠는 24일 1면에 이대호의 시즌6호 홈런 소식을 전하며 (소프트뱅크의)야후오크돔 10연승을 이끈 한 방”이라고 소개했다.
이대호는 23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와 소프트뱅크의 교류전에서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4-2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대호는 1-2로 뒤진 6회말 무사 1,2루에서 랜디 메신저를 상대로 경기를 뒤집는 중월 스리런을 폭발시켰다. 이번 이대호 홈런은 지난 5월 10일 이후 13일 만에 쏘아올린 시즌 6호포다. 전날까지 45타수 7안타에 머물던 득점권 타율에 대한 우려도 한꺼번에 날려버리는 3점 홈런이었다.
[매경닷컴 MK스포츠(日 후쿠오카)=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