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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랜드 임채무, "운영하느라 돈 100만원도 없다"…심각한 경영난
입력 2014-05-22 17:42  | 수정 2014-05-22 18:37
두리랜드 임채무 / 두리랜드 임채무 / 사진=tvN


두리랜드 임채무, "운영하느라 돈 100만원도 없다"…심각한 경영난

'두리랜드 임채무'

배우 임채무가 운영하는 놀이공원 '두리랜드'가 화제입니다.

21일 방송된 한 종합편성채널의 '님과 함께'에서는 가상부부 임현식-박원숙이 경기도 장흥에 위치한 두리랜드를 찾았습니다.

임채무가 운영 중인 두리랜드는 3,000평에 달하는 넓은 규모입니다.

특히 산 밑에 자리잡아 자연친화적인 나들이 장소로 주목받고 있는 곳입니다.


한편 임채무는 직접 바이킹을 운전하는 등 두리랜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임채무는 "업자가 한 게 아니고 내 스스로 만들었기 때문에 더 보람이 있다"고 말하며 "24년 됐는데 돈이 통장에 100만 원도 없다. 오히려 빚이 수십억 원이라 아파트도 팔았다. 하지만 괜찮다. 마음만은 부자다"라며 놀이공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그는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을 고민하다 놀이공원을 만들었다. 이걸 운영해서 흑자를 내려는 것이 아니라 내가 즐기려고 하는 것이다"라며 "놀이공원은 내 인생이다"고 전했습니다.

두리랜드 임채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두리랜드 임채무, 여기 가봤는데 임채무꺼였구나!" "두리랜드 임채무 두리랜드가 임채무 소유였다니!" "두리랜드 임채무 나도 한번 가봐야지"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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