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9회말 2사 1루 LG 마무리 봉중근이 KIA 신종길의 땅볼에 부러진 배트가 날아오자 몸을 움찔하고 있다.
선발 로테이션에서 꾸줌함을 보여주고 있는 KIA 양현종이 선발로 나섰으나 121구를 던지며 6.1이닝 3실점했다. 터지지 않는 KIA타선을 원망하긴에 LG 선발 우규민의 호투가 눈부셨다. 6이닝 무실점 5탈삼진을 기록한 우규민은 KIA 타선을 틀어 막으며 시즌 3승에 성공했다.
LG는 KIA를 4-0으로 꺾으며 전날의 패배를 되갚았다.
[매경닷컴 MK스포츠(광주)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
선발 로테이션에서 꾸줌함을 보여주고 있는 KIA 양현종이 선발로 나섰으나 121구를 던지며 6.1이닝 3실점했다. 터지지 않는 KIA타선을 원망하긴에 LG 선발 우규민의 호투가 눈부셨다. 6이닝 무실점 5탈삼진을 기록한 우규민은 KIA 타선을 틀어 막으며 시즌 3승에 성공했다.
LG는 KIA를 4-0으로 꺾으며 전날의 패배를 되갚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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