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성규, “내 식스팩, 내년에 공개하겠다”

그룹 인피니트 성규가 복근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21일 서울 송파구 잠실 학생체육관에서는 인피니트의 두 번째 정규 앨범 ‘시즌2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와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MC를 맡은 박경림은 멤버들 비주얼이 달라졌다”면서 호야와 동우의 헤어스타일이 파격적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호야는 성규 씨 얼굴이 많이 갸름해졌다”고 말했고 성규는 원래 목적 없이 운동을 안 하는데 동우 씨가 끌고 갔다. 앨범 안 내고 쉬다보니까 운동을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박경림은 계속해서 이제 성규도 비주얼로 승부하나”라고 물었고 성규는 좋으면서도 멋쩍은 미소를 지었다.
우현은 얼굴뿐만 아니라 몸도 좋아졌다”라고 칭찬했고 성규는 투팩까지는 완성됐다”며 내년쯤에 여러분들께 인사드릴 수 있을 거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인피니트의 새 정규앨범 ‘시즌 2에는 타이틀곡 ‘라스트 로미오를 포함해 총 13곡이 담겨있다. 성규와 우현의 솔로 곡, 인피니트H(동우, 호야)와 인피니트F(성열, 엘, 성종)의 유닛 신곡까지 수록돼 풍성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