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민아, “영화 ‘경주’ 찍으며 나만 튈까봐 걱정했다” 고백
입력 2014-05-21 20:47 
신민아가 영화 ‘경주 촬영 당시 걱정이 많았다고 밝혔다.
신민아는 5월21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경주(감독 장률) 제작보고회에서 여주인공 공윤희를 연기하며 걱정됐던 부분을 언급했다.
신민아는 내가 기존에 보여드렸던 이미지가 밝고 건강한 느낌이 많아서 튀지 않을까 걱정했다. 하지만 감독님과의 대화, 경주라는 장소에 머무르는 자체만으로 다가오는 느낌이 있었다. 걱정한 것만큼 튀지 않아서 안심됐다. 우리 영화와 감독님의 궁합이 맞은 것 같다”고 말했다.
신민아는 주지훈과 호흡을 맞춘 ‘키친 이후 ‘경주로 5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다.
한편 '경주'는 7년 전 춘화를 찾는 수상한 남자 최현(박해일)과 기품 있는 외모와 달리 엉뚱한 여자 공윤희(신민아)의 설레는 1박2일 경주 여행기를 그린다. 오는 6월1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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