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열애` 천정명, 과거 발언 눈길 "공개연애? 알릴 수 있으면 알리겠다"
입력 2014-05-21 19:04 
사진=천정명
배우 천정명이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과거 그의 이상형 발언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일 다수의 매체는 천정명이 일반인 여자친구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천정명의 소속사 레드라인엔터테인먼트 측은 천정명이 현재 일반인 여자친구와 1개월째 열애 중이 것으로 알고 있다. 열애 상대가 일반인이니 상당히 조심스럽다”며 막 시작하는 단계이니 지켜봐 달라”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에 천정명이 과거 방송을 통해 이상형을 밝혔던 발언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지난 2012년 SBS ‘고현정의 고쇼에서 TV와 다른 매력이 있을 것 같다”는 이유로 피겨 스케이트 선수 김연아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지난해 영화 ‘밤의 여왕 기자간담회에서는 이상형으로 여우같은 여자”를 꼽으며 착하고 나만 바라보는 여자는 매력이 없는 것 같다”고 밝혔다.
또 연애관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공개연애에 대해 알릴 수 있으면 알릴 생각이다. 여자친구의 과거에 대해 크게 상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천정명 과거 이상형 발언에 네티즌은 천정명, 지금 여자친구는 이상형?” 천정명, 진짜 공개연애 했네” 천정명,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천정명의 열애 상대는 12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로, 패션 업계에 종사 중이다. 두 사람은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우연히 만나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었다. 특히 두 사람은 함께 취미를 공유하며 급속도로 가까워졌고, 천정명이 스케줄이 없을 때는 체육관에서 함께 운동을 한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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