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엑스맨 판빙빙, 초록눈+뾰족귀 파격 분장 `섬뜩`
입력 2014-05-21 17:54 
사진=판빙빙 웨이보
영화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 출연하는 중국 배우 판빙빙이 블링크 역으로 분장한 사진을 공개했다.
21일 판빙빙은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블링크로 변신한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 게재했다. 사진 속 판빙빙은 뾰족한 귀와 초록색 눈동자, 진한 메이크업 등으로 섬뜩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판빙빙은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서 블링크 역을 맡아 ‘엑스맨 시리즈에 데뷔했다. 블링크는 다른 공간으로 이어지는 보라색 포탈을 열어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이나 커다란 물체를 이동시킬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돌연변이다.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는 사상 최강의 적이자 인류를 위협할 강력한 무기 센티넬에 맞서기 위해 과거와 미래의 엑스맨들이 모두 모여 거대한 전쟁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았으며 판빙빙을 비롯해 휴 잭맨, 제임스 맥어보이, 마이클 패스벤더, 제니퍼 로렌스, 할리 베리 등이 출연한다. 오는 22일 개봉.
이를 접한 네티즌은 엑스맨 드디어 개봉하는구나” 엑스맨 판빙빙, 분장 신기해” 엑스맨, 이번 시리즈도 챙겨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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