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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박해일, 5년만에 영화'경주'로 스크린 복귀
입력 2014-05-21 17:09 
신민아 박해일 / 사진=스타투데이


'신민아 박해일'

배우 신민아가 5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영화 '경주'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21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경주' 제작보고회에는 연출을 맡은 장률 감독과 배우 박해일, 신민아가 참석했습니다.

신민아는 "4~5년 만에 영화로 컴백했다. 고민이 많았다. 기존에 보여주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장 감독의 영화) '두만강'을 봤다. 음악을 사용하지 않고도 배우들의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감독님과 디렉팅하면 어떤 느낌일지 궁금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시나리오가 어렵고 모호하긴 했다. 하지만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픈 욕심이 제일 컸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장률 감독은 21일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경주'의 제작 보고회에서 스타 배우들과 함꼐한 것에 대해 "티켓 파워를 전혀 생각하지 않고 순수한 마음으로 캐스팅 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평소에 박해일과 신민아를 좋아했다, 한국 영화시장에 대해 잘 모르며, 역할에 맞아서 순수한 마음으로 함께했다"고 전했습니다.

신민아 박해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신민아 박해일 정말 오래간만이네요 신민아" "신민아 박해일 영화 기대된다!" "신민아 박해일 어떤 영화일까"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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