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세월호 국정조사에 청와대 포함하기로 합의

여야는 세월호 국정조사 대상에 청와대를 포함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청와대 김장수 안보실장을 포함해 국가안전보장회의 관계자들이 조사대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정조사는 여야 의원 18명으로 구성되는 특별위원회가 실시하며 증인, 활동기간 등을 협의해 국정조사 계획서를 작성한 뒤 오는 27일 본회에서 처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