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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크리스, 中 활동 본격 시작? 영화 출연 가능성 제기
입력 2014-05-21 16:52 
사진=엑소 크리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인턴기자] 아이돌그룹 엑소(EXO) 멤버 크리스가 소속사 SM 측에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그의 중국 영화 출연 가능성이 제기됐다.
21일 중국 시나닷컴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최근 배우 겸 감독 서정뢰(쉬징레이)는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어떻게 이렇게 잘 생길 수 있지? 사진을 올리고 싶지만 숨겨야 한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해당 인물이 크리스가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하고 있다. 서정뢰는 크리스가 소속사 SM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을 당시에도 응원하는 뉘앙스의 글을 게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서정뢰 매니저는 이전에 크리스의 소속사와 접촉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소속사의 계획으로 인해 합작이 성사되지는 못했다”며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 잘 모르겠다”고 답해 가능성을 열어 뒀다.
서정뢰 감독은 현재 영화 ‘유일개지방지유아문지도(有一个地方只有我们知道)를 준비 중이다.
앞서 지난 15일 크리스는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 ‘한결을 통해 소속사 SM을 상대로 전속계약을 무효로 해달라는 소장을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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