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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쇼케이스 앞두고 발만 동동…대만 기상 악화로 발 묶여
입력 2014-05-21 15:15 
그룹 인피니트가 대만의 기상악화로 비행기를 타지 못하고 있어 국내 쇼케이스 개최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 그룹 인피니트가 대만의 기상악화로 비행기를 타지 못하고 있어 국내 쇼케이스 개최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피니트는 20일 오후 대만 쇼케이스를 개최한 후 21일 낮 12시30분 비행기로 귀국할 예정이었으나 대만 현지 기상 악화로 현재(오후 2시 30분)까지도 대만 공항에 머무르고 있다.

당초 6시에 예정되어 있던 기자회견은 현재 7시로 연기했으며, 8시 팬들과 함께 하는 쇼케이스는 정상적으로 진행된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하지만 현재까지 비행기가 이륙하지 못한 것으로 미루어 볼 때 사실상 기자회견은 정상적으로 진행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인피니트는 19일 일본, 20일 대만에 이어 21일 오후 8시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갖고 3일간의 초대형 쇼케이스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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