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귀접’, 메인 예고편 공개…충격 소재에 관심 집중
입력 2014-05-21 14:52 
[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귀접(감독 이현철·제작 (주)휘엔터테인먼트, (주)플랜51)이 메인 예고편으로 신선한 충격을 안기고 있다.

‘귀접은 ‘귀신과 통정하는 두 자매의 이야기라는 충격 소재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받고 있다. 특히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 공식 초청작이었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는 귀신에게 통정을 당하거나 스토커에게 쫓기는 자매의 모습이 담겨있다. 밤마다 귀신과의 성적 접촉에 시달리는 언니 연수(이언정 분)와 스토커 때문에 하루하루가 불안한 동생 연희(박수인 분)의 공포에 가득 찬 표정이 돋보여 섬뜩함을 안긴다.

또한 동생 연희를 집요하게 공격하는 스토커 학철(김재승 분)까지 가세해 이들의 사투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사실 나도 잘 모르겠어,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라고 겁에 질린 연수의 대사가 더욱 호기심을 높인다.

‘귀접은 오는 29일 개봉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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