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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볼륨을 높여요’ 특별 DJ…유인나 빈자리 채운다
입력 2014-05-21 14:47 
[MBN스타 두정아 기자] 투애니원(2NE1) 산다라박이 KBS 2FM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에 스페셜 DJ로 참여한다.

산다라박은 오는 26일부터 6월 1일까지 영화 ‘웨딩바이블의 촬영을 위해 중국으로 떠난 유인나를 대신해 진행을 맡는다. 산다라박과 유인나는 같은 YG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남다른 친분을 자랑하는 사이.

산다라박은 소속사를 통해 항상 라디오를 하고 싶다는 말만 했는데 제의가 들어와서 너무 설렌다”며 밤 8시에 어울리는 목소리 톤을 준비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꾸준히 청취율 1위를 자랑하는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를 통해 산다라박은 특유의 애교 넘치는 목소리로 청취자들의 귀를 즐겁게 할 전망이다.

데뷔 5주년을 맞이한 투애니원은 정규 2집 ‘크러쉬(CRUSH)를 발표하고 월드투어를 개최, 전 세계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24일에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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