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차, 중대형 버스 11만 대 무상 안전점검
입력 2014-05-21 14:37 
현대차가 국토교통부와 함께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와 정비협력업체 등에서 25인승 이상 중대형 버스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안전점검은 최근 사회 전 분야에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확산하는 가운데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중대형 버스 수송량이 많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시행하는 것이라고 현대차 관계자가 설명했습니다.
현대차는 이번 안전점검에 연인원 5천 명을 투입할 방침인 가운데, 전국에서 운행 중인 총 11만 대가량의 중대형 버스가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정성기 / gallant@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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