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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FC 이요한, 김미소 아나운서와 2년 열애 끝에 오는 24일 결혼 ‘골인’
입력 2014-05-21 11: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성남 FC 이요한 선수와 김미소 아나운서가 결혼한다.
이요한과 김미소는 오는 24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관계로 발전했고 2년간의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리게 됐다.
이요한은 축구 청소년 대표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고,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국가대표로 그라운드를 누빈 K리그 11년차 베테랑 수비수다. 현재는 성남 FC에서 수비수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아이웨딩 측은 예비신부에 대해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세 살 연하의 재원으로, 방송계에 종사하는 김미소 아나운서”라고 설명했다.

이요한은 부상 중일 때 만난 예비신부가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돼준 것을 계기로 결혼을 결심했고, 힘든 시기에 만나 많은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서로 의지하며 예쁘게 잘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앞두고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에서 두 사람은 턱시도와 드레스를 차려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웨딩 촬영을 담당한 관계자는 촬영 내내 예비신랑이 특유의 활발함으로 예비신부의 긴장을 풀어주고 즐거움을 선사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해줘 자연스럽고 유쾌한 모습을 담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드레스와 턱시도 컷 외, 성남 FC 유니폼도 입고 촬영하며 축구에 대한 강한 자부심과 애착을 드러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요한과 김미소 아나운서는 오는 24일 오후 6시 서울 삼성동 더 라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이요한 김미소 결혼, 축하합니다” 이요한 김미소 결혼, 잘 어울린다” 이요한 김미소 결혼, 선남선녀네” 이요한 김미소 결혼, 웨딩화보 예쁘다” 이요한 김미소 결혼, 행복하게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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