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폴크스바겐에 통합문서관리서비스 제공

캐논은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 폴크스바겐 AG와 복합기 시스템과 솔루션 제공에 대한 글로벌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향후 몇 년간, 캐논은 폴크스바겐 그룹에 캐논 복합기 시스템과 솔루션이 포함된 '통합문서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포괄계약서에 따르면 캐논은 복합기 시스템과 레이저 프린터를 글로벌 폴크스바겐 그룹에 설치, 각종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파트너십에 대해 안드레아스 위더만 폴크스바겐 AG 프린팅 서비스 거버넌스 수장은 "폴크스바겐은 전세계 사이트를 통해 프린팅 공급과 관리를 캐논과 함께 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밝혔다.
캐논은 독특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어플리케이션 개발과 함께 전세계 지역에서 동일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고품질 장비와 첨단 기능을 선보이는 한편, 친환경 기능을 강화한 제품을 개발하는 등 환경보호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줬다.

최근 몇 년간, 사무기 공급 업체들이 글로벌 기업 고객들의 증가하는 사무기기 수요를 만족시켜 오며, 이러한 공급업체들은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통합 서비스와 정보 보안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기업 선택시 제품의 성능뿐만 아니라 기업의 지침과 전략에 대해서도 고려되는 만큼, 사회공헌 활동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2004년 캐논은 글로벌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고객들의 비즈니스 시스템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전세계고객관리'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올 1월 캐논은 이 조직을 캐논 글로벌 서비스 부서로 재명명하고, 웹사이트 런칭을 비롯한 부서의 서비스 제공을 강화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이 웹사이트는 전세계 23개국에서 접속가능하며, 캐논 글로벌 서비스의 혜택은 물론 최신 관련 정보가 게재돼 있다.
캐논은 변화하는 일터의 니즈를 총족시켜 주는 복합기 시스템과 솔루션을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매경닷컴 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