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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신보라, ‘트로트의 연인’으로 첫 연기 도전
입력 2014-05-21 10:03 
사진= MBN스타 DB
[MBN스타 김나영 기자] 개그우먼 신보라가 배우로서 설레는 첫발을 내딛는다.

신보라는 오는 6월 방송 예정인 KBS2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에 캐스팅됐다.

극 중 신보라가 분하는 나필녀는 최춘희(정은지 분)가 입사하게 되는 소속사 샤인 스타의 10년차 연습생이다. 처음에는 까칠한 선배처럼 굴지만 나중에는 그의 믿음직한 친구가 되는 인물이다.

예능은 물론 음악 방송을 통해 넘치는 재치와 뛰어난 가창력을 입증한 신보라의 본격적인 브라운관 데뷔인 만큼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활약할 그의 새로운 모습에 기대를 더한다.

‘트로트의 연인 관계자는 신보라는 10년 차 가수 지망생 역할에 어울리는 노래 실력과 톡톡 튀는 매력을 갖고 있어 배우로서 가능성이 무한하다”며 작품과 캐릭터를 향한 신보라의 열의가 대단하다. 애정 어린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트로트의 연인은 트로트를 경멸하는 스타 뮤지션 장준현(지현우 분)과 트로트에 꿈과 희망이 모두 걸려있는 소녀 가장 최춘희가 만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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