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완구 "김영란법·유병언법 속도감 있게 처리할 것"
입력 2014-05-21 09:46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지난 19일 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담화에서 언급한 일부 법안에 대한 입법조치를 매우 속도감 있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동선대위원장과 비대위원장을 겸하고 있는 이 원내대표는 오늘(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당-시·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연석회의에서 이른바 '세월호 특별법'과 '김영란법', '유병언법', 정부조직법, 공무원법 등 대통령 담화를 뒷받침하는 법안을 조속히 처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선거와 관련해선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서 당선자 54명이 선거법 위반으로 당선 무효 처리됐고, 56명이 뇌물수수 등의 비리로 피선거권을 상실했다며 시·도당에 깨끗한 선거운동을 주문했습니다.

[ 이준희 기자 / approach@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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