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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맨’ 오르고, ‘닥터’ 내리고 ‘3.7%P차 추격전’
입력 2014-05-21 08: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BS2 ‘빅맨이 나홀로 상승세를 타며 ‘월화전이 다시 뜨거워질 전망이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빅맨은 9.0%(전국기준)를 기록, 전날 8.1% 대비 0.9% 포인트 상승했다.
동시간대 선두인 SBS ‘닥터 이방인은 12.7%로 지난 방송분 14.0%에서 1.3%포인트나 하락했다. 1,2위 간 시청률 차이는 3.7%P차, 드라마가 이제 막 중반을 향해 가고 있다는 걸 감안하면 순위 변동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빅맨 8회에서는 모든 걸 포기하고 진아(정소민 분)가 마련해준 돈으로 외국으로 떠나려고 했던 지혁(강지환 분)이 동석(강지환 분)의 계략에 의해 다시 한 번 죽음의 위기를 맞이했다. 현성가가 지닌 권력에 힘에 다시 한 번 희생당하기까지 한 회가 눈 뗄 틈 없이 긴장감을 발휘했다.
동시간 대 방송된 MBC ‘트라이앵글은 6.8%로 꼴찌에 머물렀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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