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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인원 하면 10억 대박…인터넷 참가자 대상
입력 2014-05-21 08:28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 데뷔하는 미국의 대부업체 퀴큰 론스가 100만 달러(약 10억3000만원)를 경품으로 내걸었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는 6월 26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콩그레셔널 골프장에서 퀴큰 론스 내셔널을 개최하는 이 회사는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10번홀에서 홀인원을 하면 인터넷으로 등록한 이 행사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 100만 달러를 주기로 했다.
1∼4라운드 동안 홀인원이 나오지 않으면 추첨은 다음 대회로 연장된다.
퀴큰 로슨 내셔널은 타이거 우즈 재단과 공동 개최하는 대회로, 지난해까지는 AT&T 내셔널이라는 이름으로 열렸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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