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100초전 정준일, 뛰어난 무대로 감동 더해…청중 평가는?
입력 2014-05-21 01:01 
100초전 정준일
100초전 정준일 100초전 정준일

‘100초전 정준일이 감동적인 무대를 완성했다.

정준일은 20일 오후 방송된 mnet ‘‘100초전에 다섯 번째 가수로 무대에 올랐다.

그가 등장하기 전, 신승훈은 VCR을 통해 그 친구 음악이 너무 좋아서 제가 먼저 프러포즈했다. 목소리를 들으면 남다른 매력을 느낄 것”며 정준일의 능력을 극찬했다.

이승환 또한 인디신의 기린아다. 록과 발라드를 오가는 실력파 뮤지션이다. 여러분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자신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정준일은 100초라는 시간동안 얼굴을 보여주지 않는 게 누군가에게는 하나의 쇼처럼 보일 수 있지만, 음악을 정말 음악으로 들려줄 수 있는 나름의 진정성을 가진 포맷이라고 생각한다. 욕심 같아서는 끝가지 제 얼굴이 안 나오는 걸로 할 수 있으면 가장 좋았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무대에 오른 정준일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어떤 그리움을 열창해 관객을 사로잡았다. 1차 투표결과 정준일은 200점 만점 중 117점을 받으며 2위에 랭크됐다.

한편 카운트다운 보컬 전쟁을 표방한 ‘100초전은 나이와 장르, 경력을 초월하는 무대를 통해 시청자와 관객의 예상을 뛰어넘는 재미와 감동을 펼칠 예정이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