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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희 별그대 소송, 작가-제작사 상대로 ‘3억원 손배소’
입력 2014-05-21 00:04 
설희 별그대 소송 설희 별그대 소송
설희 별그대 소송 설희 별그대 소송

만화 ‘설희의 강경옥 작가가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측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20일 강경옥 작가의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강호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강경옥 작가가 ‘별에서 온 그대 박지은 작가, 제작사 HB엔터테인먼트 등을 상대로 3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고 밝혔다.

앞서 강경옥 작가는 ‘별에서 온 그대의 일부 내용이 자신의 만화 ‘설희와 닮아 있다는 주장을 제기한 바 있다. 그러나 박지은 작가와 제작사 측은 표절 의혹을 강력하게 부인, 강경옥 작가와 맞섰다.

한편 ‘설희는 400년 전 조선시대에 외계인이 등장했다는 ‘광해군일지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별에서 온 그대는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UFO에 관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전지현과 김수현이 출연해 큰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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