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안준철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외야수 박헌도(27)가 시즌 첫 선발 출전한다.
넥센은 20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우타 외야수 박헌도를 8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라인업에 올렸다.
박헌도는 이날 1군으로 올라왔고, 아직까지 올시즌 1군 출전이 없다. 3월 29일과 30일 SK 와이번스와의 개막 2연전에 엔트리에는 포함됐지만 출전은 하지 못했다.
넥센은 햄스트링 부상을 입은 비니 로티노를 지난 19일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그리고 20일 박헌도를 콜업했다. 비록 1군 출전은 없었지만 퓨처스리그에서는 장타력을 과시하고 있었다. 올시즌 퓨처스리그에 30경기 출전, 타율 2할7푼9리 5홈런 19타점 15득점을 기록 중이었다. 특히 5개 홈런 중 3개가 최근 2경기에서 터진 것이다.
염경엽 감독은 "박헌도가 2군에서 잘 치고 있었다"며 "어제(19일) 홈런 1개, 그저께(18일) 홈런 2개를 때렸다"고 소개했다.
[jcan1231@maekyung.com]
넥센은 20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우타 외야수 박헌도를 8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라인업에 올렸다.
박헌도는 이날 1군으로 올라왔고, 아직까지 올시즌 1군 출전이 없다. 3월 29일과 30일 SK 와이번스와의 개막 2연전에 엔트리에는 포함됐지만 출전은 하지 못했다.
넥센은 햄스트링 부상을 입은 비니 로티노를 지난 19일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그리고 20일 박헌도를 콜업했다. 비록 1군 출전은 없었지만 퓨처스리그에서는 장타력을 과시하고 있었다. 올시즌 퓨처스리그에 30경기 출전, 타율 2할7푼9리 5홈런 19타점 15득점을 기록 중이었다. 특히 5개 홈런 중 3개가 최근 2경기에서 터진 것이다.
염경엽 감독은 "박헌도가 2군에서 잘 치고 있었다"며 "어제(19일) 홈런 1개, 그저께(18일) 홈런 2개를 때렸다"고 소개했다.
[jcan1231@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