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피엠테크가 상장폐지 위기에서 벗어났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20일 코스닥시장에서 케이피엠테크 주가는 전날보다 285원(14.96%) 오른 219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거래소는 전날 공시를 통해 "기업심사위원회가 기업의 계속성과 경영의 투명성을 종합적으로 심의한 결과 케이피엠테크는 상장폐지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며 "주권매매거래 정지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케이피엠테크는 반도체, 인쇄회로기판(PCB) 표면처리 전문기업으로 2개 반기 연속 50% 이상 자본잠식 등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해 어려움을 겪었으나 자본잠식을 해소하면서 퇴출 위기를 극복했다. 매매거래 재개 첫날인 지난 19일에는 코스닥시장에서 1905원으로 마감했다.
[김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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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코스닥시장에서 케이피엠테크 주가는 전날보다 285원(14.96%) 오른 219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거래소는 전날 공시를 통해 "기업심사위원회가 기업의 계속성과 경영의 투명성을 종합적으로 심의한 결과 케이피엠테크는 상장폐지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며 "주권매매거래 정지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케이피엠테크는 반도체, 인쇄회로기판(PCB) 표면처리 전문기업으로 2개 반기 연속 50% 이상 자본잠식 등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해 어려움을 겪었으나 자본잠식을 해소하면서 퇴출 위기를 극복했다. 매매거래 재개 첫날인 지난 19일에는 코스닥시장에서 1905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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