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코스피 사흘만에 숨고르기
입력 2007-02-26 12:07  | 수정 2007-02-26 12:07
코스피 지수가 이틀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한 이후에 사흘만에 숨고르기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단기급등에 대한 부담감과 적극적인 매수세력의 부재속에 약세로 출발했던 주식시장이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줄여나가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0.06포인트 오른 1469.94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만원하락한 58만3천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LG전자는 600원하락한 6만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현대미포조선은 외국계증권사의 매수세에 힘입어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으며 두산은 순환출자 해소전망에 6%이상상승하고 있습니다.

팬택과 팬택엔큐리텔은 경영정상화 방안으로 감자안이 제시되면서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인터넷주의 강세로 8일째 강세를 이어가면서 610선에 안착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4.44포인트 상승한 615.27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NHN이 4%이상 ,다음이 2%이상 오르며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고 엠파스는 싸이월드와의 연계서비스 기대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유상증자를 결의한 인터파크는 9%이상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넥사이언과 KDN
스마텍은 자본잠식 소식에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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