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울산 건설자재업체 화재 소방관 등 2명 다쳐
입력 2014-05-19 14:57 

19일 오전 10시57분께 울산시 울주군 두동면 일반산업단지 내 모 건설자재 생산업체에서 불이 나 소방관과 근로자가 다쳤다.
이번 화재로 공장 1개동이 반쯤 불에 탔으며 옆 공장에도 불이 번져 공장 일부를 태웠다. 진화 과정에 공장 지붕이 무너지면서 소방관 1명이 5m 높이에서 떨어져 허리 등을 다쳤고, 근로자 1명은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울산 = 서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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