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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완전체로 돌아온다…오는 27일 컴백 확정
입력 2014-05-19 13:39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인턴기자] 아이돌 그룹 빅스(VIXX)가 오는 27일 컴백한다.
19일 빅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 트위터를 통해 컴백 타이머 티저 이미지와 타이틀명 ‘기적을 공개했다. 6개월 만의 컴백을 확정지은 것.
앞서 이날 오전에 신곡 티저 이미지와 음원 등이 유출됐지만 일정을 변경하지 않고 예정대로 컴백해 팬들을 만난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유출로 인해 당혹감을 감출 수 없으나, 소속사나 빅스 멤버 모두가 앨범 막바지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앨범은 그간 보여 주었던 빅스, 그 이상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어두운 하늘을 배경으로 낡은 시계가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우리에게 시작된 기적 같은 시간이라는 문구가 함께 적혀있다.
빅스는 그동안 강렬하고 섹시한 뱀파이어 컨셉으로 활동했던 ‘다칠 준비가 돼 있어를 비롯해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듯한 지킬 앤 하이드 컨셉의 ‘hyde, 멤버 본연의 모습을 보여준 ‘대.다.나.다.너등 매 컴백마다 확고한 자신들만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컨셉과 음악으로 가요계 붐을 일으켰다.
특히 이번 앨범은 현재 연기와 뮤지컬, 예능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멤버별 개인 활동을 펼치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 빅스가 6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와 팬들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빅스 컴백 소식에 네티즌은 빅스 컴백, 빨리 나왔으면” 빅스 컴백, 기대되네요” 빅스 컴백, 이번엔 어떤 컨셉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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