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안마시술소 성매매 150억대 매출
입력 2007-02-26 10:22  | 수정 2007-02-26 10:22
서울중앙지검은 여종업원 30명을 고용해 안마 시술소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52살 박 모씨를 구속기소하고 이 모씨 등 5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박 씨 등은 2005년 11월부터 서울 강남구 논현동과 역삼동에 안마시술소 두 곳을 운영하면서 불법 성매매를 통해 모두 150억원 대의 매출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조사결과 박씨 등은 안마시술소 내부를 스튜어디스방, 병원방 등 이른바 테마별로 꾸며 영업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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