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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날린 박준혁 `윤일록도 놀란 명품수비` [MK포토]
입력 2014-05-18 16:28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성남FC와 FC서울의 경기가 벌어졌다.
성남 골키퍼 박준혁이 문전으로 날아온 슛을 몸을 날려 잡아내자 서울 윤일록이 아쉬워하고 있다.
성남전 11경기 연속 무패행진과 홈 7연승 중인 서울은 성남에 유독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 반면 성남은 이상윤 감독대행의 공격축구로 서울에 압박을 가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상암)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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