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인도 주식시장의 시가총액이 우리나라를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위원회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중국증시의 시가총액은 9천180억 달러, 인도가 8천190억 달러, 우리나라가 7천580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위는 2005년까지 한국의 시가총액이 인도, 중국보다 높았지만, 이들 나라의 증시가 높은 경제성장률을 바탕으로 큰 폭의 상승을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004년부터 3년간 국가별 주가 상승률은 한국이 60%에 그친 반면 중국은 113%, 인도 107%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금융감독위원회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중국증시의 시가총액은 9천180억 달러, 인도가 8천190억 달러, 우리나라가 7천580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위는 2005년까지 한국의 시가총액이 인도, 중국보다 높았지만, 이들 나라의 증시가 높은 경제성장률을 바탕으로 큰 폭의 상승을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004년부터 3년간 국가별 주가 상승률은 한국이 60%에 그친 반면 중국은 113%, 인도 107%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