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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정관용, 무한도전 최종 토론회에서…폭소!
입력 2014-05-18 10:42 
'정관용, 무한도전 선택 2014' 사진=MBC


'무한도전 정관용'

시사평론가 정관용이 '무한도전'에 출연했습니다.

정관용은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등장해 '선택 2014 최종 토론회' 진행을 맡았습니다.

정관용은 시사 프로그램 '100분 토론'에서 보여준 모습 그대로 토론회를 진행하며 "리더로 당선되신 분께서는 향후 10년 동안 '무한도전' 아이템 선정과 회의에 참여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집니다"라고 말해 보는이로 하여금 웃음케 했습니다.

이어 정관용은 후보자들에게 "무게가 실리게 되는 권한이라고 했는데 이런 선거를 꼭 해야합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이어 정형돈, 유재석, 노홍철 세 후보는 "우리에겐 중요한 문제"라고 진지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무한도전 정관용에 대해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정관용, 폭소했다" "무한도전 정관용, 폭소했다" "무한도전 정관용, 재밌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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