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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종 “김지민과 교제, 진지하게 고민해봤다”
입력 2014-05-18 09: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BS 조우종 아나운서가 개그우먼 김지민과의 교제를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서는 김준호, 정태호, 김준현, 조우종, 다이나믹듀오 최자와 개코 등 2기 멤버들이 ‘휴대전화와 쓰레기 없이 살기에 도전한 가운데 진지한 대화가 오고가 눈길을끌었다.
이날 정태호는 조우종에게 지민선배랑 그런 이야기 있던데 진지하게 생각해봤나?”라고 물었다.
조우종은 이에 당연히 생각해봤다”면서 노총각들은 결혼을 항상 생각하지 않나? 황수경 선배하고도 ‘결혼을 떠올려 보기도 한다”고 답했다.
조우종은 또 김지민과 가까이(아래위층) 살고 있어 느껴지는 게 있다”며 인기척이 있으면 ‘집에 있구나는 생각을 한다”고 털어놓았다.
누리꾼들은 조우종의 고백에 ‘인간의 조건에서 조우종 고백한건가?” 조우종 김지민, 묘하네” 인간의 조건 조우종, 김지민 잘어울리는 듯” 조우종 김지민, 인간의 조건이 이어주나?” 두 사람 진짜 좋아하나?”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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