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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과천선 김명민, 이번에는 김윤서 도와줄까?…180도 다른 모습 '눈길'
입력 2014-05-16 13:54 
개과천선 김명민 김윤서 / 사진=MBC


개과천선 김명민, 이번에는 김윤서 도와줄까?…180도 다른 모습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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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과천선' 김윤서가 살인범으로 몰렸습니다.

15일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개과천선'에서는 박동현(이정헌 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여배우 정혜령(김윤서 분)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결정적인 증거가 없는 상황이었고 정혜령은 자신이 무죄임을 반복해서 주장했음에도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결국 정혜령은 무죄를 끝까지 주장하다가 15년형을 살 수 있으니 상해치사로 기소해주겠다는 검찰 측과 변호사의 꾐에 넘어가 이들이 원하는 대로 진술을 했으나 뒤늦게 그것이 함정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런 정혜령에게 그의 변호사는 "변호사는 신이 아니다"고 말했고, 감정이 극에 달한 정혜령은 "당신이 언제 날 도왔는데" 라며 발악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자신을 믿어주는 사람이 없고 의지할 곳 없다는 것을 알고 자포자기한 정혜령은 변호사를 해임한 뒤 홀로 법정에 섰습니다.

이런 정혜령 앞에 나타난 김석주(김명민 분)가 정혜령의 무죄를 입증하며 그에게 모욕을 준 과거의 빚을 갚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개과천선'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됩니다.

개과천선 김명민 김윤서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개과천선 김명민, 저번에는 김윤서한테 완전 못되게 굴었는데 이번에는 도와줄 것 같아" "개과천선 김명민, 연기 진짜 잘하시는 듯" "개과천선 김명민, 다음 회 스토리 너무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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